어쨌든 모든 감상문에는 네타가 함유될 예정이니 주의하세요!
- 2012/12/31 23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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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모든 감상문에는 네타가 함유될 예정이니 주의하세요!
- 2012/05/02 23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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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작자인 요네자와의 팬인지라 국내 정발 안되서 언제 나와~ 하고 고대하고만 있던 고전부 시리즈 제 1권인 빙과가 애니화 되었다는 말에 환호하며 열심히 보고 있다. 이 틈을 타서 얼른 고전부 시리즈가 정발되었으면 좋겠다. 비슷한 계통인 소시민 시리즈도.
...소시민 시리즈는 하필 폭탄 터지는 여름철 트로피컬 파르페에서 정발 멈춰서 진짜 사람 말라죽을 것 같다.ㄱ- 정발 계획 없다는 말에 포기하고 일판으로 싹 질렀지만 그래도 나왔으면 좋겠다. 왜 샀냐건 웃지요.
하여튼 그래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이 작품 이야기를 하면 다들 교토 교토 이야기만 해서 당황스럽다. 심지어 별로인 원작을 교토가 가공하여... 같은 운운도 있어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. 어, 어라? 원작자 이야기가 없다?
아니 물론 본인도 고전부 시리즈 안 보긴 했지만 요네자와가 그렇게 취급당할 작가는 아닌 것 같은데... 일본에서는 신본격계의 나름 알려진 주자 중 하나로 젊은 팬층을 상당히 거느리고 있는데다가 이번에 인사이트 밀이 영화화되어서 꽤 알려졌고(영화는 망했지만) 우리나라는 솔직히 엄청 잘 나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미스터리 팬층에서 이름은 좀 있지 않던가?(물론 히가시노 게이고나 미미여사처럼 메이져한 수준은 절대 아니지만.) 최근에는 정발도 늘어나고 있고.
물론 소시민 시리즈 정발은 중단됐지만. ㄱ-
개인적으로는 걸작까진 아니어도 꾸준히 수작 수준의 재미를 뽑아주는 기본기가 있는 준수한 작가+쓰면 쓸수록 괜찮아지는 작가라는 인식이라 원작자 이야기가 진짜 하나도 없어서 심히 당황스럽다. 나온지 꽤 된 작품(10년 쯤 됐나?)이라는 점도 있고, 교토가 최근 별로 메이저 하지 않은 작품을 메이저하게 만들어서 국내에선 별로 유명한 작품이 아닌 이 작품도 마이저할거란 편견이라던가, 아무래도 애니를 보는 시청자층과 미스터리 독자층의 차이 때문 아닌가 싶다. 어나더 때도 좀 그런 면이 있었고.
뭐 어찌됐든 좀 잘 됐으면 좋겠다. 이 작품이 잘 된다면 2기 3기 형식으로 다음 권들도 애니화 할게 좀 쌓일거고 이게 잘 된다면 비슷한 계통인 소시민 시리즈도 애니화 될지도 모르니까. 그렇다면 정발 중단이 다시 풀릴지도...ㅠㅜㅠㅠ
아오 요네자와가 쓴 작품이 몇 개인데 도대체 왜 정발이 안 되는 거야!!!!!!! 내가 북오프 갈 때마다 일판으로라도 살까 하고 고민하게 되잖아!! 제발 정발 좀!!
아, 참고로 요네자와씨는 소설 스타일이 청춘 미스터리에 특히 반전을 적절하게 잘 써먹는 편이기 때문에 빙과 보는 분들은 후반부를 기대하도록 합시다. 그러니까 열심히 끝까지 봅시다. 그래서 정발을 늘립시다.ㅠㅜㅠㅜ이미 감상이 아니라 정발 목적 포교
...그나저나 이건 도서밸리로 가야하나 애니밸리로 가야하나..ㄱ-
- 2012/03/30 23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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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주전포수 시노하라 씨 - 1 | ||
작가 | 센바 카모메 | ||
일러스트레이터 | 야에가시 난 | ||
번역가 | 한신남 | ||
출판 레이블 | 일본 레이블 | 한국 레이블 | |
MF문고J | 노블 엔진 | ||
발행일 | 일본 발행일 | 한국 발행일 | |
2011.10.25 | 2012.04.01 | ||
권수 | 일본 레이블 | 한국 레이블 | |
2권 | 1권 | ||
완결 여부 | 일본 레이블 | 한국 레이블 | |
미완결 | 미완결 | ||
아래부터 네타 있습니다.
본인은 아다치 미츠루의 팬이다.
그리고 본인은 야구 만화를 기대하며 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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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온 만화판이었다.
남장여자 설정은 꽤 좋아하는데다가 투수 아야사카양은 매우 제 취향의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기대했습니다만 어째 다 읽고 나니 주인공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거는 도대체 왤까.
안경인가? 안경 때문인가?? 안경 때문인 건가??? 남캐는 안경이지.
양갓집 아가씨+소꿉친구+소악마+트러블 메이커계의 후카미, 남장여자+거유계의 아야사카, 도짓코+안경+선생님+거유계의 료코, 여동생+트러블 메이커+거유계의 안즈, 천진난만+쇼타(...)계의 스즈카로 적당히 러브코메에 맞는 캐릭터들이 있고 이 소재로 4컷 만화를 만든 다음 다시 그걸 소설로 옮긴 느낌이다.
참고로 남자인 스즈카는 빼고 후카미에만 거유라는 말 안 붙였지만 사실 명백하게 거유라는 느낌의 일러가 없어서 언급 안 한 거지 얘도 꽤 될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. 평균레벨 높은 세계입니다. 아니 이게 아니라.
간단히 말해서 좋게 말하면 명확한, 나쁘게 말하면 평면적인 개성(웃기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무슨 뜻인지 알 거라 생각합니다.ㄱ-)을 가진 캐릭터들에 적당한 4컷 만화 소재를 더하여 만든 소설이다.
4컷 만화를 싫어하는 건 아니고 나름대로 좋아하며 특히 본편이 있고 그에 딸린 보너스 4컷은 꽤 재미있게 보는 편이긴 하지만 이게 소설이 되고 보니 좀 난감하단 기분이 든다. 재미없는 건 아닌데 또 엄청나게 재미있는 것도 아닌지라 읽다가 관두는 일도 많고 그냥 시간 날 때 설렁설렁 넘긴다는 느낌. 아니 원래 4컷 만화라는 게 그렇지만...
어찌 보면 러브코메디물에서 각각의 시츄에이션을 극단적으로 칼 분할, 혹은 데포르메 해서 만든 소설이란 느낌도 있다. 기승전결은 없고 그냥 시츄에이션만. 엔딩에서 아야사카가 실은 여자였다! 하고 들키고 그걸 대충 수습하며 완결이 나지만 이게 또 기승전결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들키는 사건이 하나 있고, 수습하는 사건이 하나 있고, 다음번에 계속이란 식으로 하나 있는 거라서...
추천하기에는 좀 미묘한 작품이다. 소설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4컷 만화성이 강해서 소설로서 읽기 불편하고, 그렇다고 4컷 만화로서 괜찮으냐 싶으면 딱 평균 수준이고(최근의 4컷 만화 경향은 캐릭터가 제일 중요한데 다 읽고 난 뒤 본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인물이 주인공이었으니..). 이 수준의 4컷만화???
간단히 말해 인스턴트로서 못 먹을 정도로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인스턴트라는 느낌. 솔직히 이런 작품이 소설로 나올 수 있다는 것에서 ‘라이트노벨이란 대단해’란 느낌이 좋은 쪽, 나쁜 쪽으로 하나씩 생각나는 작품이었다.
여러모로 복잡한 기분이다.
PS.1 참고로 이 작품에서 야구는 기대하지 맙시다. 케이온에서 밴드 하던가요. 그거랑 마찬가지 수준으로 야구가 있습니다.
PS.2 간만에 쓴 감상문이 이거라는데 조금 자괴감을 느꼈다. 진짜 좋아하는 작품을 쓰라고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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